[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의 해결사는 박건우(26)였다.
박건우는 25일 문학 두산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3으로 팽팽히 맞선 6회말 2사 만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채병용의 2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 박건우의 홈런으로 두산은 7-3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 만루홈런은 박건우의 시즌 9호 홈런이자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이었다. 올 시즌 24호, 통산 735번째이기도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건우는 25일 문학 두산전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3으로 팽팽히 맞선 6회말 2사 만루에서 SK 두 번째 투수 채병용의 2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렸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 박건우의 홈런으로 두산은 7-3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 만루홈런은 박건우의 시즌 9호 홈런이자 자신의 첫 그랜드슬램이었다. 올 시즌 24호, 통산 735번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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