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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손주인→김용의’ LG, 통산 64번째 삼중살
입력 2016-06-25 19:05 
LG 선수들이 25일 잠실 넥센전에서 7회초 트리플 플레이를 펼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에 통산 64번째 삼중살이 나왔다.
LG 트윈스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회초 트리플 플레이를 펼쳤다.
무사 1,2루서 김민성의 타구가 3루수 히메네스로 향했다. 히메네스를 이를 잡아 3루를 밟은 뒤 2루수 손주인에게 송구했다. 2루에 있던 손주인은 재빨리 1루수 김용의에게 전달하며 삼중살을 완성했다.
시즌 3호이자 통산 64호 기록이다. LG는 전신 MBC 청룡 시절을 포함해 6번째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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