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니콜라스 케이지, 한국계 아내와 11년만에 이혼
입력 2016-06-25 13: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올해 초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지난 1월 한국계 아내 앨리스 김과 결혼 1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4년 로스엔젤레스 한 레스토랑에서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져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할리우드 스타가 한국계 여성과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에서는 '케서방'이라 불렸을 정도.
하지만 니콜라스 케이지는 가정폭력 혐의도 경찰에 체포되는 등 구설에 오르다 끝내 파경에 이르렀다. 슬하에는 11살 된 아들이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