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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박진영 평가 듣고 오열하며 ‘자책’
입력 2016-06-25 10:41 
사진=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방송인 홍진경이 언니쓰의 '셧 업(shut up)' 전체 안무 테스트 후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을 했음에도 박진영에게 "안무를 잘 못 추는 거랑 못 외운 거랑은 다르지. 미란이랑 숙이는 안무를 잘 못 춘 건 있어도 못 외운 건 없어. 그런데 너는 마지막 후렴에서 틀렸지. 그거는 연습을 그만큼 안 했기 때문이야"라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충격에 빠진 홍진경은 "미란 언니나 숙 언니는 엄청나게 바쁘잖냐. 제시도 바쁘고. 그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해서 다들..."이라며 그동안 꾹꾹 눌러왔던 눈물을 왈칵 쏟았다.
홍진경은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너무 중요한 순간에 그 로보트 춤 추면서... 그거 추면서 좀 웃겨 보겠다고 정신이 팔려서 그 다음 동작을 그렇게 놓치고 바보 같이 정말... 그런 내 자신이 너무 싫다"라고 자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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