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후진타오 "동북아평화체제 수립 용의"
입력 2007-12-11 21:05  | 수정 2007-12-11 21:05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은 한국과 협력해 최종적으로 한반도의 비핵화와 동북아평화체제를 수립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한덕수 총리의 예방을 받고 40여분간 북핵문제와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석환 총리공보수석이 전했습니다.
후 주석은 이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상당한 제도적 진전을 이뤘다며 초기단계 조치가 이행됐고 2단계가 시작됐으며 불능화 작업이 시작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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