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럽, 분업과 경쟁으로 경제 부활"
입력 2007-12-11 14:35  | 수정 2007-12-11 14:35
LG경제연구원은 통합에 따른 분업과 경쟁구도로 인해 유럽국가들의 경제가 부활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원은 2005년 이전까지 2%에 미치지 못하던 성장률이 지난해 3%에 이어 올해도 2.9%를 기록했고, 잠재성장률도 2.6%로 높아지는 등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럽 기업들의 수익률이 환율 절상에도 불구하고 하락하고 있지 않다며, 이는 유럽 내 분업을 통해 생산되는 물품이 세계 선진시장에서 점차 높은 가격에 팔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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