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민단체, BBK 사건 재수사 촉구
입력 2007-12-11 11:45  | 수정 2007-12-11 11:45
참여연대와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등 196개 시민사회단체는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BBK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BBK수사결과를 믿지 않는다는 국민여론이 50%를 넘을 만큼 이번 수사는 많은 의문점을 남겼다며 재수사없이 사건을 덮으려 한다면 국민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BBK 수사결과에 대한 의문점으로 이 후보를 소환조사하지 않았고, 이 후보와 김경준 씨의 동업 배경을 발표하지 않았으며, 이 후보의 BBK 명함 사용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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