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온실가스 감축 노력 최하위권"
입력 2007-12-11 09:15  | 수정 2007-12-11 09:15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려는 한국의 노력이 중국이나 러시아보다도 뒤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독일 비영리 민간기후연구소인 '저먼워치'가 전세계 56개국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계량화한 '기후변화 보호지수'를 산출한 결과 한국이 최하위권인 51위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미국은 보호지수 순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인 55위를, 세계 2위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중국은 40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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