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사막의 미키 마우스'라 불리는 희귀동물이 동물학자의 카메라에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영국 런던동물학회 조너선 베일리 박사는 고비 사막에서 귀가 머리보다 35% 정도 더 길고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날쥐의 일종을 발견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 동물 명단에 올라있는 이 희귀종 날쥐는 몸집이 매우 작고 야행성인 데다 혹독한 사막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학자들이 연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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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동물학회 조너선 베일리 박사는 고비 사막에서 귀가 머리보다 35% 정도 더 길고 캥거루처럼 뛰어다니는 날쥐의 일종을 발견했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계 자연보전연맹의 멸종위기 동물 명단에 올라있는 이 희귀종 날쥐는 몸집이 매우 작고 야행성인 데다 혹독한 사막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학자들이 연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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