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비딕` 홍석천 "외식업 노하우 가감없이 전할 것"
입력 2016-06-20 14:39  | 수정 2016-06-20 15: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외식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모바일 방송을 통해 전할 것이라고 했다.
SBS 모바일 콘텐츠 브랜드 '모비딕(Mobidic)' 제작발표회가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 홀에서 열렸다. 박재홍 CP와 홍석천,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이용진이 참석했다.
홍석천은 이날 "모바일 시장의 변화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다. 40대 중반이기 때문에 구세대 같은 느낌이었다. 그렇지 않기 위해서 모바일을 놀이 삼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입자의 서러움을 떨치고 건물을 처음 지었을 때 느꼈던 감정과 문제들을 시청자와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건물을 지으면서 생기는 웃음과 눈물, 집에 대한 이야기들을 전할 것이다. 많은 분이 좋은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업에 관련한 것들은 여과없이 말해드릴 것이다. 외식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프랜차이즈 사업보다는 저의 노하우를 전하려고 계획했다. 창업의 힘든 과정 등을 보여드리면서 유용한 정보를 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모비딕'은 SBS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콘텐츠 소비 행태에 맞춰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만든 웹, 모바일 전용 브랜드다. 양세형의 '양세형의 숏터뷰', 유재환의 '맛탐정 유난' 등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