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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프랜드 `우규민 정도 각도는 힘들어` [MK포토]
입력 2016-06-18 20:0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이기고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LG는 선발 코프랜드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에 힘입어 7-1로 승리했다.
이에 맞선 KIA 타이거즈 선발 헥터는 6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승리한 LG 코프랜드가 우규민과 함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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