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상위 랭커들이 줄줄이 부진한 가운데 더스틴 존슨과 앤드루 랜드리(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 이틀 째 경기가 치러진 현재 공동 선두에 올라있다.
존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먼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36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던 랜드리는 2라운드를 시작하지 않아 그대로 4언더파 66타를 유지했다. 전날 악천후로 9명만이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2라운드 개시를 미뤘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라운드에서 15개 홀을 끝낸 가운데 한 타를 줄였다. 전날 6오버파 76타로 부진했던 데이는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에 그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라운드에 돌입하지 않았다. 현재 순위는 공동 93위.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2오버파 72타로 공동 29위에 그치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1라운드의 기록(1언더파 69타)을 유지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강성훈(29)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14위에 자리 잡았다. 안병훈(25·CJ)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각각 공동 47위, 105위에 그쳤다.
[kjlf20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존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먼트 컨트리클럽(파70·7219야드)에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 2라운드까지 4언더파 136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던 랜드리는 2라운드를 시작하지 않아 그대로 4언더파 66타를 유지했다. 전날 악천후로 9명만이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많은 선수들이 2라운드 개시를 미뤘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2라운드에서 15개 홀을 끝낸 가운데 한 타를 줄였다. 전날 6오버파 76타로 부진했던 데이는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55위에 그쳤다.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7타에 그친 세계랭킹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라운드에 돌입하지 않았다. 현재 순위는 공동 93위.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는 1라운드를 마친 가운데 2오버파 72타로 공동 29위에 그치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1라운드의 기록(1언더파 69타)을 유지하며 공동 7위에 올랐다. 2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강성훈(29)은 이븐파 70타로 공동 14위에 자리 잡았다. 안병훈(25·CJ)과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각각 공동 47위, 10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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