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중 총리회담...북핵문제·FTA 논의
입력 2007-12-10 08:45  | 수정 2007-12-10 08:45
한덕수 국무총리는 베이징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와 FTA 체결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중 총리회담은 원자바오 총리가 올해 수교 15주년 기념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한 총리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오늘(10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립니다.
두 총리는 6자회담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온 것을 평가하고, 연말까지 북핵 불능화와 신고가 원만히 이뤄지도록 관계국들과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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