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경준, 검찰 회유·협박에 자백"
입력 2007-12-05 21:55  | 수정 2007-12-06 08:18
김경준씨는 자신이 BBK 실소유자라고 자백했다는 검찰의 발표는 회유와 협박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회창 무소속 후보의 법률지원단장인 김정술 변호사는 오늘(5일) 오후 김경준씨를 접견한 뒤 기자회견을 열어, 김씨가 검찰의 회유와 협박을 이기지 못해 거짓으로 자백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검찰이 수사에 협조하면 3년을 구형해 집행유예를 해줄 수 있다고 제안했다는 김경준씨의 주장도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