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식시장 보합권 혼조
입력 2007-12-05 13:55  | 수정 2007-12-05 13:55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개인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코스피 지수, 미국 뉴욕증시 하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도세가 출회되면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포인트 내린 191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의료정밀과 통신 업종이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은행, 보험, 비금
속광물 업종은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종목중에는 삼성전자와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등이 보합권에 머물러 있고, 현대중공업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등 금융관련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T, 현대차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자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17포인트 소폭 오른 74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제조와 의료정밀기기, 건설업등은 오르는 반면 종이목재, 디지털콘텐츠, 운송 등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주 가운데 NHN은 하락하고 있지만 SK컴즈, 다음, CJ인터넷과 인터파크등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서울반도체, 키움증권 등은 오르고 있는 반면 LG텔레콤, 메가스터디, 포스데이타등은 내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입대행 온라인쇼핑몰업체 위즈위드는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고 포휴먼은 해외사업이 순항 중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에스엠픽쳐스는 유아교육업체 킨더슐레 인수를 위한 협상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틀째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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