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 생쥐로 뇌 인지기능 이상 규명"

국내 연구진이 유전자변형 생쥐를 이용해 뇌의 인지기능이 이상을 일으키는 경로를 규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희섭 박사팀은 P/Q-타입 칼슘채널의 유전자가 결여된 생쥐 연구를 통해 이 채널이 뇌의 인지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밝혀냈습니다.
이 유전자에 결함이 생기면 인지나 지각 같은 뇌의 고등기능과 관련된 감마파가 감소한다는 설명입니다.
이 연구는 미 국립과학원회보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