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이명박 BBK 관련 의혹 모두 무혐의"
입력 2007-12-05 11:50  | 수정 2007-12-06 08:43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대선을 2주일 앞두고 BBK 주가조작 공모와 BBK 실소유주라는 의혹에서 벗어났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 후보가 옵셔널벤처스 인수와 주식매매에 참여했거나 이익을 봤다는 사실 확인이 되지 않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홍일 3차장 검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스의 돈이 이 후보에게 건너간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고, 다스가 이 후보 소유라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어 이 부분도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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