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융규제로 외국자본 위협 증대"
입력 2007-12-05 07:05  | 수정 2007-12-05 07:05
정부의 금융규제 개혁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외국 금융기관들의 국내 시장 장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이 금융전문가 천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금융산업의 최대 약점으로 '금융규제와 감독 개혁의 지연'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아울러 금융산업 위협 요인으로는 '거대 외국 금융기관들의 국내 금융시장 지배 가능성'이라는 답변이 53%로 가장 많았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