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간 중대형이 미분양 증가 주도
입력 2007-12-05 06:15  | 수정 2007-12-05 17:22
최근 수도권까지 확산되고 있는 미분양주택의 증가세는 민간 건설업체가 짓는 중대형주택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형 주택의 경우 실수요자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민간 주택이라고 하더라도 미분양이 오히려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주택 9만 8천여 가구 가운데 공공기관이 건설한 주택은 1%에 불과한 반면, 민간주택업체가 분양한 주택은 9만 7천여 가구로 9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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