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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원 `여유롭게 3루 안착` [MK포토]
입력 2016-05-31 20:2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3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초 1사 2루에서 삼성 2루 주자 백상원이 박해민의 희생플라이 때 3루로 뛰어 세이프되고 있다.
지난 주말 경기에서 kt에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3연승을 기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삼성 역시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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