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생스케치] 구의역 지하철 사고, 정치인들도 추모 동참…눈물 흘리는 심상정 대표
입력 2016-05-31 16:32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생생스케치] 구의역 지하철 사고, 정치인들도 추모 동참…눈물 흘리는 심상정 대표



지난 28일 오후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중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면서 추모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 인사들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의사당역에서 전철을 이용해 구의역 사고 현장으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정진석 원내대표는 추모장소를 찾아 헌화한 뒤 추모의 글도 남겼습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을지로위원회 의원들도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역을 방문,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중 숨진 김모(19) 씨의 사고 현장에서 묵념했습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구의역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역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현장을 찾아 정비 작업 중 숨진 김모 씨를 추모했습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심상정 대표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한편 19세 비정규직 청년 앞에서 정치인들 뿐 아니라 한국청년연대 등 청년단체 회원들도 고개를 숙이며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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