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게이단렌 "임금인상 적극 나설 방침"
입력 2007-12-02 15:00  | 수정 2007-12-02 15:00
일본 최대의 재계 단체인 게이단렌(經團連)이 내년 봄 노사협상에서 임금 인상에 적극적인 자세로 나설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게이단렌은 이달 중순 회원사에 제시할 기본 방침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 등으로 생긴 여유 자금을 인건비로 환원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게이단렌은 또 임금 인상에 나서는 기업이 늘어나면 기업에서 가계로 돈이 풀려 일본의 경기회복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