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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포수` 박동원 `김태균 잡고 이용규도 잡는다` [MK포토]
입력 2016-05-24 20:0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5회 초 1사 2,3루에서 한화 김태균의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되고 있다.
넥센 포수 박동원이 급히 3루로 송구해 한화 2루 주자 이용규의 3루 도루를 저지하고 있다.
21승 20패로 리그 5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상대로 승률을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화 역시 강호 넥센을 맞아 승수를 쌓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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