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한국주택협회장에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

한국주택협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한기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한기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금융당국의 여러 규제로 인해 최근 주택시장에 공급이 둔화되고 구매심리가 저하되는 등 경기침체가 우려된다”면서 회장직에서 일하는 동안 정부에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요구해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을 도와 주택시장 정상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주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겟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