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찬오, 동영상 외도 논란에 “아무 관계 아니다”
입력 2016-05-24 15:08 

인기셰프 이찬오가 동영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른바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란 제목의 영상이 퍼져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이찬오 셰프로 추정되는 남성이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히고 백허그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찬오 셰프가 유부남이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외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은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해당 영상 속 남성이 이찬오는 맞다”면서도 영상 속 여성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여자사람친구”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해당영상에 대해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 후 뒤풀이를 하던 중 여자사람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노는 장면”이라며 행사 통역을 했던 아르바이트생이 장난으로 찍은 뒤 친언니에게 보내 퍼졌다. 해당 여성과 이찬오 셰프는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영상을 촬영한 아르바이트생은 직접 이찬호 측에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롬의 소속사 초록뱀 E&M 측 역시 동영상 속 여성은 이찬호 셰프의 오랜 친구 ”라며 김새롬은 이번 일과 관련해 특별한 반응은 없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알고 있다고 한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언급하는 것처럼 외도는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타셰프와 연예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김새롬-이찬오 셰프 부부는 4개월 열애 끝에 지난해 8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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