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K "손호준 6월말 계약 만료…결정된 것 없다"
입력 2016-05-24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손호준이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를 앞두고 있다.
MBK 관계자는 2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손호준과의 전속 계약은 6월 말께 종료된다"며 "회사 측에서 손호준을 배려해 3개월 전부터 다른 회사와 계약을 논의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손호준이 MBK와 재계약을 맺거나 다른 소속사로 옮기는 등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손호준은 지난 2007년 아이돌 그룹 타키온으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중이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 역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SBS '미세스 캅' 등에 출연했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