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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이어 스텁스도 DL행...갈로 콜업
입력 2016-05-24 11:21 
조이 갈로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 장타력을 인정받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에 이어 드루 스텁스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레인저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스텁스를 왼발 발가락 염좌 부상으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스텁스는 하루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루 도중 부상을 입었다.
당초 추신수와 함께 부상자 명단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이 결정이 잠시 보류됐었다. 그러나 결국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회복까지는 1~3주가 걸릴 예정이다.
스텁스의 빈자리는 3루수 겸 외야수 조이 갈로가 메운다. 이번 시즌 첫 메이저리그 콜업.
지난해 36경기에서 타율 0.204 6홈런 14타점을 기록한 그는 이번 시즌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24경기에 나와 타율 0.265 8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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