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헛다리 집는 게 집안 내력인가”

서현진이 에릭을 향해 서러움을 표출했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7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에게 쓴소리를 듣고 서러워하는 오해영(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해영의 부모는 딸 오해영과 박도경을 이어주기 위해 오혜영의 집에서 박도경과 함께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하지만 오해영은 이 남자 나 안 좋아한다고 그만해”라며 울자, 오해영의 엄마 황덕이(김미경 분)는 박도경에게 니가 뭔데 우리 애를 안 좋아하냐”라며 분노했다.

오해영의 부모가 돌아간 후 박도경은 헛다리 집는 게 집안 내력인가”라고 말했다.
이에 오해영은 화가 나 자전거를 타고 집 밖으로 나섰다.
오해영은 자우림의 ‘봄날은 간다를 처량하게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