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더퍼스트터치, 가수 션과 2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
입력 2016-05-24 09:51 

유아용품 전문기업 더퍼스트터치는 나눔과 기부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가수 션과 2년 연속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997년 가수로 데뷔한 션은 바쁜 일정에도 직접 사회 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왔다.
회사 측은 지난 해 션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며 회사 창립 이념과 사회 봉사에 대한 션의 신념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도 재계약을 하게 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더퍼스트터치는 앞으로도 션과 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매출 핵심인 20대~30대 아기 엄마 아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편, 점차 확대되고 있는 유아용품 시장을 보다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세희 이사는 션은 밝고 건강한 기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전파하는 대중적인 아이콘으로 친근한 외모, 화제성은 물론 20대부터 40, 5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 가능한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 션과 함께 브랜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검증된 제품력과 차별화 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수 션이 모델로 활동할 ‘페넬로페는 아기 물티슈와 기저귀, 맘앤베이비 스킨 케어 라인 등을 전개하고 있는 ㈜더퍼스트터치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2009년 창립 이후 안전한 성분만을 바탕으로 유해성분은 제외하고 보습제만으로 만든 물티슈 및 우수한 흡수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기저귀 등 품격 높은 제품만을 선보인다. 화장품법 기준에 의거, 전성분 EWG ALL GREEN 등급을 받은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바이탈 물티슈, 예민한 아이를 위해 부드러움과 순간흡수율을 높인 실키슬림 기저귀와 움직임이 많은 아이를 위한 뭉침없는 기저귀 등은 페넬로페의 대표 상품으로 손꼽힌다.
또한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과 연계한 마케팅을 실시, 전 임직원이 동참해 ‘2016 대한민국 온도 1도 올리기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했으며 연예인 봉사단체인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와도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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