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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측 "대작 논란 후 충격으로 말 못해"
입력 2016-05-24 08: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대작 논란에 휩싸인 가수 조영남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눈'에서는 최근 '화투' 그림을 A씨에게 그리도록 한 뒤 비싼 가격에 팔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영남을 다뤘다.
이날 조영남 소속사 관계자는 제작진에게 "조영남이 지금 인터뷰 못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느냐"며 "충격으로 말을 못한다. 위트 있는 조영남이 멍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갤러리 관계자는 대작이 미술꼐 관행인 것인지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자신이 하는 작가가 대부분이다. 다 그렇게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앞서 조영남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일부 화투 작품에서 A씨가 조수로 참여했지만, 모두 저의 창작품이고, 100% 저의 창의력"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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