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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14% 시청률…월화극 1위 수성
입력 2016-05-24 07: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5.3%)보다 1.3%p 하락한 수치지만, 경쟁작보다 앞서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은 검찰에 체포된 장해경(박솔미)를 구하기 위해 애썼다.
신영일(김갑수)은 장해경을 홍콩 페이퍼 컴퍼니를 이유로 들어 체포했다. 이에 장신우(강신일)은 신영일과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려고 했지만, 신영일은 차기 검찰총장이 되기 위해 정회장(정원중)과 완전히 결별하려고 했다.

그러나 장신우는 특별 기자회견을 열어 조들호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조들호는 신영일을 압박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몬스터'는 8.1%, SBS '대박'은 9.5%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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