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온실가스배출 감축실적 첫 인증서 발급
입력 2007-11-29 19:00  | 수정 2007-11-29 19:00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사고 팔 수 있는 온실가스배출 감축실적이 처음으로 공식 인정됐습니다.
산업자원부는 기후변화 대응 산업계 간담회에서 한국서부발전과 GS파워, 한화석유화학 등 18건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해 감축실적 인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증된 감축량은 앞으로 국내 탄소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으며 정부는 매수자가 없을 경우 이를 이산화탄소 톤당 5,000원을 주고 사들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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