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IMF "한국경제, 더 많은 구조개혁 필요"
입력 2007-11-29 13:50  | 수정 2007-11-29 18:14
메랄 카라술루 국제통화기금, IMF 한국사무소장은 "한국 경제가 더 빨리 성장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카라술루 소장은 한국개발연구원 주최로 열린 외환위기 10주년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현재 연 4∼5% 수준에서 2∼3% 수준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카라술루 소장은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투자가 부진하다"며 "투자가 더 잘 이뤄지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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