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대통령 "북한과 군사협력 없어"
입력 2007-11-29 09:55  | 수정 2007-11-29 09:55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북한과 탄도 미사일 개발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란은 북한과 군사적인 협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테헤란에서 요미우리 등 일부 일본 언론사와 가진 회견에서 북한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이란은 이스라엘 이외의 모든 국가들과 좋은 관계를 갖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또 핵무기를 개발할 의도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이란의 핵개발은 어디까지나 평화 목적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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