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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동물적인 감각으로 나이스캐치` [MK포토]
입력 2016-05-15 15:1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 말 2사 1루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이 넥센 고종욱의 투수 앞 강습타구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아 이닝을 끝내고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두산은 상승세를 몰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반면 연패를 당한 넥센은 전날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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