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탄산음료 모양의 케이크는 어떤 맛일까?
입력 2016-05-12 11:47  | 수정 2016-05-13 12:38

탄산음료 페트병의 모양과 꼭 닮은 케이크에선 탄산음료 맛이 날까.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호주 시드니 소재 빵집인 베이크 바이 안드레스(Baked by Andres)에서 판매 하는 탄산음료 모양 케이크를 소개했다.
베이크 바이 안드레스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탄산음료 모양의 케이크의 사진과 케이크를 반으로 자르는 동영상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했다. 탄산음료 병과 닮은 케이크를 반으로 자르는 동영상은 SNS에 게재된 이후 페이스북에서만 20만건이 넘게 공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페트병의 종류마다 맛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다는 녹차맛, 환타는 피넛버터맛, 콜라는 누텔라 맛이다.
베이커리 주인인 안드레스(Andres) 사장은 손님들에게 맛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고 즐기는 케이크를 만들고 싶었다”며 페트병 모양의 케이크를 개발한 뒤 많은 손님이 매장을 찾고 있다”고 그 인기를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