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지수 `기억` 촬영장에 자비로 야식차 선물
입력 2016-05-02 18: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지수가 드라마 '기억' 촬영장에 야식차를 선물했다.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 박태석(이성민 분)의 아내 서영주 역을 열연 중인 김지수는 지난 1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인 제작진의 기운을 북돋기 위해 야식차를 선물했다.
김지수는 밤낮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동료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자비로 야식차를 마련, 스태프들에게 든든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그가 준비한 야식차에는 극중 서영주가 박태석에게 즐겨 쓰는 대사를 활용한 "당신 좋아하는 야식차 준비했어요~ 빨리 와요~"라는 재치 있는 문구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억'은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등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상태로 15, 16회는 오는 6일과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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