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귀향’ 아직 못봤다면 공공문화시설 방문하세요
입력 2016-05-02 16:15  | 수정 2016-05-03 16:37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 내 도서관과 미술관 29곳에서 독립영화 500회를 상영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독립영화 공공상영회-인디서울2016를 통해 영화제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독립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다양한 독립영화 소개와 함께 독립영화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 공공지원사업이다.
이달에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애환을 담은 ‘귀향과 세월호 참사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쁜나라가 상영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서울시내 도서관과 미술관, 공공문화시설 등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는 독립영화 상영회를 볼 수 있는 공공문화시설을 총 50곳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이들의 관람을 독려할 계획이다.
상영관 정보는 독립영화공공상영회(www.indiefilm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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