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S홈쇼핑, 1분기 영업익 316억원…전년 比18.5%↑
입력 2016-05-02 15:59 

GS홈쇼핑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316억원이라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18억원으로 0.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51억원으로 43.3% 늘었다.
별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늘어난 반면 매출액은 0.9% 줄어 2742억원에 그쳤다.
당기순이익은 277억원으로 6.2% 뛰었고, 취급액 역시 910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쇼핑과 TV쇼핑 취급액은 각각 3054억원과 4645억원을 기록해 취급액 신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부문별 취급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20%의 높은 신장률을 이어간 모바일 쇼핑이 전체 취급액 중 33.5%를 차지했다. TV쇼핑 신장률은 1.7%를 기록했고, PC기반의 인터넷 쇼핑은 24.1% 감소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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