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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음반·뮤비까지…트와이스가 `완성형` 아이돌인 이유
입력 2016-05-02 14: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컴백 1주일 만에 음원 음반 유튜브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3박자를 완벽히 갖춘 '완전체' 아이돌 탄생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두번째 미니앨범 'PAGE TWO'를 발표한 트와이스는 일주일 동안 8개 음원차트 1위, 음반 첫주 판매량 2015년 걸그룹 최고 성적, 유튜브 1400만뷰 돌파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뒀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25일 공개 직후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및 일간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이후 'CHEER UP'은 타 아티스트들의 신곡 발표 등의 영향으로 다소 순위가 하락하기도 했지만 금세 실시간 차트 1위를 탈환하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앨범 차트에서도 올해 걸그룹 첫 주 판매량 1위 자리에 올랐다.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 집계된 한터차트에서 약 418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올해 발매된 걸그룹 앨범 첫 주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자 2010년대 이래 여성 아이돌 그룹 기준 첫 주 판매량 TOP3 팀에 들어가는 성적이다.
뮤직비디오 역시 역대급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0시 유튜브에 공개된 'CHE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일주일 만에 1400만뷰를 돌파하는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조회수 1위를 달성한 'OOH-AHH하게'(우아하게)에 이어 또 한 번 신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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