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에어서울 첫 승무원 공채…올 하반기 취항 목표
입력 2016-05-02 14:31 

올 하반기 취항 예정인 아시아나계열 새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이 2일부터 첫 기내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에어서울은 채용사이트(recruit.flyairseoul.com)를 통해 창사 후 첫 공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신체·체력검사 등을 거쳐 오는 7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 학력소지자(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로 전공은 제한이 없다. 영어와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올해 하반기 취항을 목표로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을 신청했다.
운항증명 허가를 받으면 인천공항을 기반으로 주간에는 일본·중국을 운항하고 야간에는 동남아 지역을 운항한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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