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오공, ‘터닝메카드W’ 방영 앞두고 시나리오·디자인 공모
입력 2016-05-02 13:37 
손오공 선행이벤트 이미지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의 인기 완구 터닝메카드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터닝메카드W의 방영을 앞두고 시나리오와 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내가 터닝메카드W를 만든다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21일까지 ‘내가 W 시나리오 작가와 ‘내가 메카니멀 디자이너라는 두 주제로 나뉘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내가 W 시나리오 작가 공모전은 참가아동들이 직접 터닝메카드W의 스토리를 제안하는 행사다. 자신이 상상하는 예상 스토리를 작성한 뒤 이를 개인SNS에 업로드하고, 손오공 홈페이지에 해당 URL 주소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나만의 메카니멀을 디자인하는 ‘내가 메카니멀 디자이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용지에 자유롭게 메카니멀을 그리고, 마트와 손오공 본사에 설치된 상상트리에 그림을 걸거나 손오공 이벤트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보내 접수하면 된다.

상상트리는 손오공 본사 AS센터 로비와 토이저러스 구리점에만 설치돼 있다. 참여자들의 그림은 접수기간 내내 전시된다. 이벤트 참여용지는 전국 대형마트의 완구매장에서 배부되며, 손오공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수상자로 베스트 시나리오상 15명, 베스트 디자이너상 45명 등 총 60명을 선정해 오는 30일 손오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터닝메카드W의 신형 메카니멀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베스트 메카니멀 디자이너에 선정된 일러스트는 올해 10월에 열리는 ‘터닝메카드 2016 테이머 챔피언십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손오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