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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무배당 꿈모아어린이보험’ 출시
입력 2016-05-02 11:27 

NH농협손해보험은 2일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 등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꿈모아어린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백혈병, 뇌종양, 악성림프종 등 발생빈도가 높은 소아암과 세균성수막염, 소아심장질환 등 고액의 치료비를 필요로 하는 질병부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폐렴, 기관지염, 중이염 등 잔병치레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또 중증화상, 교통사고 등 중대한 사고와 골절, 화상, 깁스 및 치아치료에 자녀배상책임까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한다.
선천성이상질환, 저체중 등 태아에서 발생하는 위험도 보장하며 100세 만기로 가입할 경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성인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재발 방지를 위한 검진비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모든 담보에 대해 가입 첫날부터 보장금액의 100%를 지급하며 실손의료비보장 이 외의 전 담보에 대해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자녀가 80%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납입 면제가 되는 것은 물론 부양자가 사망하거나 80%이상 후유장해 판정을 받았을 때에도 보험료 납입 면제와 함께 기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보험을 계약할 경우 보험료의 2%를 할인하며 다자녀 가정에서 가입할 때도 최대 2%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20·30·80·100세 만기형으로 구성했으며 10·15·20·30년납에서 전기납, 일시납까지 만기에 따라 납입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농·축협 등을 통해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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