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엠씨넥스, 블랙박스 전국대리점 1500곳에 공급
입력 2016-05-02 11:23 

엠씨넥스가 그간 온라인에서만 판매한 ‘아이클론 자동차 블랙박스를 전국 1500개 대리점 유통망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개시한다.
엠씨넥스는 2일 서울 가산디자털단지 본사에서 아이클론 L5프라임 3종 신제품 출시 및 오프라인 유통총판 VIP간담회를 진행했다.
그 동안 L5, L7 프라임 모델을 출시하며 온라인 판매망을 통한 판매에 주력해 오던 엠씨넥스는 이번 신규 모델 런칭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각화한다. 또한 기존 판매 되고 있던 프리미엄 제품들과 L5프라임, L5플러스 및 보급형 모델 L3팝 신규 3종 모델을 출시해 라인업을 5종으로 늘렸다.
L5프라임은 2채널 전·후방 모두 풀HD화질에 이미지센서로 울트라 나이트비전 프로가 적용된 소니 엑스모어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보다 밝고 선명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연동해 SD카드를 PC에 연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스마트폰과 스마트기기를 통해 블랙박스의 실시간 영상과 녹화영상을 바로 볼 수 있다. 차선이탈경보, 앞차출발알림, 전방추돌경보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갖췄다. L3팝은 메탈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겸비한 보급형 모델이다.
엠씨넥스의 신규 제품들은 서울·경기, 대전·충청, 광주·호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제주 9개 총판과 1500여 개의 대리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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