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6월 개최 백상예술대상, 한·중 동시 생중계 확정
입력 2016-05-02 11:18  | 수정 2016-05-03 11:38

6월 3일 개최하는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이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생중계된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는 다양한 수작들이 출품된 가운데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TV 드라마 작품상 부문은 MBC ‘그녀는 예뻤다·SBS ‘육룡이 나르샤·tvN ‘응답하라 1988·tvN ‘시그널·KBS 2TV ‘태양의 후예 등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은 작품들이 경쟁한다.
예능 작품상 부문에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tvN ‘배우학교·MBC ‘일밤-복면가왕 등 예능계에 새로운 시대를 연 작품들이 후보작으로 올라왔다.

연기상 부문에는 남궁민(SBS ‘리멤버)·송중기(KBS 2TV ‘태양의 후예)·유아인(SBS ‘육룡이 나르샤)·조진웅(tvN ‘시그널)·주원(SBS ‘용팔이)과 김현주(MBC ‘애인있어요)·김혜수(tvN ‘시그널)·라미란(tvN ‘응답하라 1988)·송혜교(KBS 2TV ‘태양의 후예)·황정음(MBC ‘그녀는 예뻤다) 등이 올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부문도 경쟁이 치열하다. ‘베테랑 ‘암살은 작품상·감독상·시나리오상 후보에 모두 오르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연기상 부문도 열띤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최우수 연기상 부문엔 백윤식(‘내부자들)·유아인(‘사도)·이병헌(‘내부자들)·송강호(‘사도)·황정민(‘베테랑)과 김혜수(‘차이나타운)·이정현(‘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전도연(‘무뢰한)·전지현(‘암살)·한효주(‘뷰티 인사이드) 등이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이밖에 부문별 후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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