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런닝맨’ 이광수 굴욕, 회식참여 아무도 몰라…‘어리둥절’
입력 2016-05-02 10:52  | 수정 2016-05-03 11:08

‘런닝맨 이광수가 회식에 참여했었던 사연을 기억해주는 이가 없어 굴욕을 당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태양이 진 후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진구와 김지원, 데이비드 맥기니스, 걸그룹 우주소녀 멤버 은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이광수에게 이광수씨는 송중기씨 팬클럽 회장에 회식 MC도 하지 않느냐”며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 회식 자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김지원과 진구에게 정말 갔었냐”고 묻자 이들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왔었냐. 온 줄 몰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광수는 형 많이 취했었네”라며 억울해하자 진구는 우리도 어려워하시는 대표 분들과 있어서 아마 기억에 없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광수는 지난 2월 24일 ‘태양의 후예 1회에 심드렁한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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