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탕웨이 `시절인연2`, 중국 박스오피스 점령
입력 2016-05-02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중국배우 탕웨이가 출연한 영화 시절인연2'가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흥행하고 있다.
2일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탕웨이가 주연한 '시절인연2'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첫날 박스오피스 수입 1억 위안을 돌파했다.
김태용 감독과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인 탕웨이는 신작 홍보에도 열과 성을 다했다는 전언. 겹경사에 즐거워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시절인연2'는 마카오 카지노에서 일하는 여주인공(탕웨이)과 미국 LA에서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남주인공(오수파)이 편지를 통해 사랑을 키워가는 로맨스영화다.

한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 PD의 중국 진출작 '몽상합화인'도 나쁘지 않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국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살아온 인생도, 성격도 다른 3명의 여성이 창업을 해나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과 우정,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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