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슈마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속 문채원 슈즈 ‘캉가루스’ 완판
입력 2016-05-02 09:30  | 수정 2016-05-03 09:38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는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문채원 신발로 등장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인터넷 언론사 편집장 서우진(송재림)이 평소 짝사랑하는 기자 김스완(문채원)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서 취재해. 기자란 발로 뛰는 거야. 신발 밑창 다 닳도록 뛰면서 진실을 밝혀”라고 말하면서 신발 속에는 진심이 담긴 쪽지를 넣어 건넸다.
드라마 속에서 등장한 신발은 포켓 디테일을 강조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 문채원 슈즈로 알려지며 완판에 성공한 캉가루스 자덴 가이아는 추후 재입고 될 예정이다. 판매가는 7만9000원이다.
이상현 슈마커 광고홍보팀 부장은 해당 신발은 2000개 한정으로 제작해 판매했던 제품인데 드라마에 등장한 후 시청자들의 구입 문의가 쇄도했다”며 방송 후 10일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