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동부화재, 경상 수익성 지속 개선 중”
입력 2016-05-02 08:51 

대신증권은 2일 동부화재에 대해 경상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8만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승건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했지만 성과급 부담이 지난해 대비 약 300억원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상적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3월에 자회사(50억원), 4월에 본사 성과급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3월에 본사(350억원), 4월에 자회사 성과급을 반영하면서 사업비 부담이 1분기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증가된 성과급 부담을 제외할 경우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수준”이라며 손해율 개선도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일반 보험 손해율 또한 환율 효과가 일부 반영되며 1~2월 부진을 극복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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