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찬호·류승수·우지원…오늘(2일) `진사` 동반입대
입력 2016-05-02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박찬호, 류승수, 조재윤, 잭슨, 우지원, 뱀뱀, 이상호, 이상민이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다.
이들은 2일 오전 MBC '일밤-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특집 녹화를 위해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번 특집을 위해 신병교육대대에 동반 입대한 멤버는 총 4커플. 연예계 각 분야의 '절친'들이 동반입대를 선언했다.
운동선수 대표로 의외의 친분을 과시한 박찬호-우지원, 무명 시절부터 함께 배우의 꿈을 키워 온 류승수-조재윤, 어린 나이에 타지에서 오랜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갓세븐 멤버 잭슨-뱀뱀, 개그계를 대표하는 쌍둥이 형제 이상호-이상민이 멤버다.

이들은 신병교육대에서 신병교육을 마친 뒤 기갑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이후 전차대대에서 최신형 전차와 장갑차를 만나 초대형 규모의 훈련들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이들 중 박찬호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후 군 면제를 받은 바 있어 이번이 첫 군 생활로 화제를 모았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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